영어 그림책 리뷰

엄마표 영어 - 영어그림책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Ghost of the Forest

▒※☆↙§ 2022. 11. 21. 11:38

오늘은 엄마표 영어 그림책으로 유명한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 가운데 The Ghost of the Forest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책은 약간 으스스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예요. 정말 하나도 안 무섭지만, 엄마랑 둘이 읽으며 꺅꺅거리기 좋답니다.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에 대해

1960년대에 첫 출판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재로 곰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읽으며, 자기 자신을 Brother bear 혹은 Sister bear에 대입해서 감정 이입하며 볼 수 있답니다.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Ghost of the Forest 줄거리

Brother Bear, Sister Bear 그리고 사촌 Fred는 베어스 카우트 활동으로 숲 속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게 됩니다. Papa Bear는 캠핑을 떠나는 아이들에게, 숲 속의 밤이 오면 온갖 무서운 것들이 다 나올 수 있다고 겁을 주죠. 그리고, 아이들이 캠핑을 떠난 뒤 몰래 다락으로 올라가 오래된 천을 잘라 유령 옷을 만들고, 엄마는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캠핑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아빠가 해준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선생님은 유령 따윈 없다고 아이들을 안심시켜 줍니다. 아이들이 텐트를 치고, 저녁을 준비하느라 바쁜 가운데, 선생님은 숲을 한 바퀴 둘러보다가 Papa Bear가 아이들을 놀려주기 위해 숲 속에 온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아빠를 놀려줄 계획을 짜게 되죠. 늦은 밤 아이들이 모두 텐트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으스스한 유령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아이들은 깜짝 놀라 선생님의 텐트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선생님도 텐트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황한 아이들 앞으로 두 번째 유령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유령의 정체가 선생님으로 밝혀진 후에, 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아빠 앞에 세 번째 유령까지 나타나게 되는데요, 과연 세 번째 유령은 누구였을까요?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Ghost of the Forest 감상과 나눠볼 이야기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Ghost of the Forest는 숲 속으로 떠난 캠핑에서 아빠와 선생님의 장난으로 유령을 만나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함께 읽으며 유령이 나타날 때마다 꺅꺅 거리며 웃을 수 있죠. 또,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유령이 각각 누구일지 알아맞혀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유령의 목소리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읽어주면 더욱더 재미있겠지요? 다양한 영어 표현과 단어들을 익히며, 엄마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엄마표 영어에 정말 딱 들어맞는 영어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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