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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 리뷰

엄마표 영어 - 영어그림책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Trouble with Friends

by ▒※☆↙§ 2022. 11. 17.

오늘은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다양한 사건과 주제들로 만들어진 Berenstain Bears 시리즈 책 중 하나인 The Trouble with Friends를 엄마표 영어 교재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은 AR 3.5점에 해당하는 책이며, 유치부부터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적합한 내용입니다.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 

Stan and Jan Berenstain이라는 작가가 쓴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는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으로 이루어진 곰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주로 오빠나 여동생이 슈퍼마켓에서 떼를 쓰거나, 캠핑을 가거나, 강아지를 키우게 되거나 하는 다양한 일상생활의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그 안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주기도 하는 유익한 내용이에요. 시리즈 내에 책이 정말 많기 때문에 책마다 글밥도 다르고 쓰인 문장의 난이도도 다르답니다. 살펴보시고 기존 읽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Trouble with Friends 줄거리

동네에 친구가 없어 심심했던 여동생 곰은 오빠와 놀고 싶지만, 오빠는 사촌인 프레디와 놀러 나가 버리고 혼자 남아 쓸쓸히 줄넘기를 합니다. 이를 지켜보면 엄마와 아빠는 또래 여자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동네에 동갑내기 여자 곰 아이가 있는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여동생 곰과 새로운 친구 리지는 이사 온 첫날부터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고, 다음날 리지는 여동생 곰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학교 놀이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여동생 곰은 인형들을 챙겨서 리지의 집으로 갔는데, 둘은 결국 서로 선생님을 하겠다고 싸우다가 여동생 곰은 화가 난 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와 여동생 곰은 리지와 왜 다투었는지, 왜 친구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때 리지가 여동생 곰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여동생 곰이 리지의 집에 곰인형을 놓고 온 것이었죠. 여동생 곰은 리지에게 곰인형을 가져다줘서 고맙다 말하고 둘은 화해합니다. 그리고 다시 리지의 집으로 가서 둘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Trouble with Friends 감상과 줄거리

오늘은 엄마표 영어 교재인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 가운데, The Trouble with Friends를 소개드렸습니다. 친구들끼리 같이 놀다가 서로 같은 것을 하겠다고 싸우는 일은 정말 흔한 일이라 어린이들도 관심가지고 재미있게 읽는답니다. 여동생 곰은 리지가 Bossy 하고 Braggy 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건 여동생 곰도 마찬가지이지요. 엄마는 리지와 싸우고 잔뜩 화가 난 여동생 곰에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엄마와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유치원에서 친구와 다퉜던 이야기, 어떻게 화해를 했는지, 요새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지 등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서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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